제목 하늘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글쓴이 김태희 날짜 2020-01-23

하늘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증산 상제님은 하늘사람을 ‘신神’ 또는 ‘신명神明’이라 부르셨어요.

밝게 빛이 나기 때문에 밝을 명明 자를 써서 신명神明이라 하신 거예요.

신명은 하늘에서 서로 비슷한 신명들끼리 모여 살아요.

지상에서 가족이었던 사람은 하늘에서도 가족으로 사는 경우가 많지요.

하늘나라의 삶은 지상에서의 삶과 똑같아요.

하늘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슬픔과 기쁨을 느끼고, 배고픔도 느끼지요.

살았을 때의 생각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우리들처럼 공부도 한답니다.


상제님께서는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 는 것하고 똑같다.’라고 하셨어요. (도전 5:280:7)


영혼은 사라지지 않나요?


사람이 죽으면 하늘에서 신명으로 태어나서 살아가요.

이것은 진정한 죽음이 아니에요. 옷을 갈아입듯이 몸을 벗은 거예요.

진짜 죽음은 영혼이 죽는 것이랍 니다.

상제님께서는 도를 잘 닦으면 영혼이 굳게 뭉쳐서 흩어지지 않지만, 도를 닦 지 않으면 연기와 같이 사라진다고 하셨어요. 이게 바로 우주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진짜 죽음이에요.

상제님은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구나 수행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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