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천지공사와 개벽 | 글쓴이 | redraw11 | 날짜 | 2019-04-03 |
상제님은 병든 하늘과 병든 땅을 뜯어고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축(1901)년부터 9년 동안 하늘 땅의 질서를 바로잡아 새 세상을 만드는 계획표를 짜셨습니다.
이것을 ‘천지공사(天地公事)'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미리미리 시간표를 짜서 그 시간표대로 학생들을 가르치듯, 증산 상제님께서 이 세상 모든 일이 전개되어 나가는 커다란 시간표를 짜신 것입니다.
이 ‘천지공사’(天地公事)에는 세계 역사가 나아갈 길을 짜 놓으신 ‘세운공사’(世運公事)와, 증산도와 세계 여러 종교가 나아가는 길을 짜 놓으신 ‘도운공사’(道運公事)가 있습니다.
1901년 이후의 세계 역사는 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보신 대로 흘러왔답니다.
상제님이 행하신 천지공사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자동차,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등의 문명의 이기(利器)를 활용하며 편리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1914년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 1939년에 일어난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1950년에 남한과 북한이 서로 싸운 6·25 한국전쟁도 모두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실 때 미리 계획했던 일이랍니다.
물론 앞으로 일어날 여러 일도 상제님이 천지공사로서 모두 짜놓으셨지요.
얼마 안 있으면, 이 지구에 후천개벽이 일어나고, 그 후에 아주 살기 좋은 세상을 건설한답니다. 그 때에는 상제님을 잘 믿는 사람들은 모두 도(道)를 통(通)하여 초능력이 생기고, 몸도 마음도 아주 건강해집니다. 또 지금도 서로 싸우고 있는 세계 여러 종교가 증산도로 통일됩니다. 천지공사를 잘 공부하면 이런 걸 다 알 수 있답니다.
아빠가 엄마 뱃속에 아기씨를 심어놓으면, 엄마 뱃속에서 열달 동안 아기가 커서 나중에 이 세상에 태어나듯이, 증산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의 씨앗이 점점 자라 나중에 이 세상 구석구석이 아주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증산도는, 상제님의 도를 씨뿌리신 태모(太母)님으로부터 종도사님 그리고 종정님으로 그 맥이 계승되어 나갑니다.
곧 ‘상제님 - 태모님 - 종도사님 － 종정님'의 순으로 상제님 진리의 맥이 계승되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천지공사'로 세상을 개벽시켜, 이 땅위에 후천 5만년 선경 세계를 세우고, 온 인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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